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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혈압 환자의 인슐린저항성 개선 방법 # 3

by salarygoodbye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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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lin resistance

 

이제 혈압이 올라간 원인을 알게 되었으니 그것을 찾아 없애야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드는 이유인 활성산소와 호모시스테인으로 인한 상처와 염증을 줄이고, 혈액의 당을 높이는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고 혈관을 막은 칼슘플라그를 없애면 되는 것입니다.

이 장에서는 아래 6가지 방법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슐린저항성 개선

2. 활성산소, 호모시스테인 제거 3. 염증 제거

4. 칼슘 플라그 제거

5. 식이- 탄수화물과의 전쟁

6. 운동- 방법이 중요하다.

 

 

1. 인슐린 저항성 개선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 질환에서 인슐린이 가장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의 개념을 알고 가야 합니다.

<인슐린>은 혈액 내의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에서 생성되며, 식사 후 포도당이 혈류로 흡수될 때 세포막을 통해 포도당을 세포 내로 운반시키고, 특히 근육 및 지방세포에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혈당 농도를 안정시키고, 신체 내 다양한 대사 과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는 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 당공급이 많아지면 인슐린분비도 많아지게 되고 그렇게 오랜시간 누적이 되면 인슐린민감도가 떨어지는 인슐린저항성이 오게 됩니다.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인슐린이 말을 듣지 않으니 혈액 속의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에 남아 돌다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입니다.

당뇨자체보다 모든 문제의 근본원인은 바로 인슐린저항성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이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를 알아봅시다

 

 

 

※ 체중 증가: 특히 복부 비만이 동반된 경우.

※ 혈당 변동: 공복 혈당이 조금 높거나, 식후 혈당 변화가 큰 경우.

※ 고혈압: 혈압이 높은 경우.

※ 이상 지질 수치: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 피로감: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에너지 부족.

※ 가족력: 당뇨병 또는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목, 겨드랑이, 기타 부위에 피부 착색이나 쥐젖이 있는가

※ 여성인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 남성인 경우 발기 부전이 있는가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인슐린저항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2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인슐린저항성이 있는것이 확실하다 보면 됩니다.

인슐린은 당을 지방으로 저장시키기 때문에 당이 많아 인슐린분비가 과다하게 되면 당을 지방으로 저장시키는 양도많아져 살도 같이 찔 수 있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은 당뇨의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심뇌혈관질환에도 직격탄이 됩니다.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인슐린저항성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대부분의 고혈압환자 또한 인슐린저항성이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쌀, 빵, 떡, 면 등의 탄수화물이 주식이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으로 당뇨 전단계인 사람이 1500만명을 넘어섰고, 비인지 환자들과 30대 이하를 제외하면 그 비율이 인구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습니다. 인슐린저항성만 관리하더라도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 외 수없이 많은 질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영양소로는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크롬(Cr), 비타민D, 비타민K2 가 있습니다.

이 들 각각의 영양소 별 내용을 설명하자면 더욱 길어질것 같아 생략하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