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남을 돕고 관용을 베풀 때 초콜릿을 먹거나 성행위를 할 때 활성화되는 두뇌 회로가 자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심장 순환계 질병뿐 아니라 감염 질환 발생 가능성도 줄여준다. 이타주의자가 이기주의자보다 더 자주 행복감을 느끼고, 훨씬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얘기다.
독일의 물리학자이자 과학저널리스트인 슈테판 클라인은 “이기주의자가 단기적으로 볼 때는 훨씬 잘사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타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타주의자가 훨씬 앞서간다”고 주장한다.
책의 줄거리
"현명한 이타주의"는 단순히 남을 돕는 것을 넘어, 우리의 행동이 세상에 가장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작가는 "우리는 모두 세상을 조금씩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합니다.
효율적인 나눔: 우리의 기부나 봉사가 가장 큰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까요? 작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나눔이 단순히 물건을 주거나 시간을 내는 것을 넘어, 더욱더 의미 있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 합니다. 특히, 예를 들어,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음식을 나눠주는 것보다, 농업 기술을 지원하여 스스로 식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변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여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공감했습니다. 단순히 눈앞의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야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소비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합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작가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연결을 통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도 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결론
<현명한 이타주의자>는 우리의 믿음과 달리 남을 돕고 사는 것이 나를 위해 훨씬 유익하단 진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그리고 미래의 승자가 되기 위해 과감히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결국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해서 이득을 얻는 시대와 달리 미래엔 자신의 정보를 나누고, 이타심을 발휘하는 사람일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커진단 의미다. “그런 세상에서 제 잇속 차리기에 바쁜 사람은 분명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란 게 책의 진단이다.
저자는 “남에게 무엇을 받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만큼 주느냐가 인생의 행복을 결정한다”며 “이타적인 사람은 언제나 마지막에 이긴다”고 말한다. “작고 사소한 친절이라도 좋으니, 누군가에게 당신의 친절을 시험해보세요. 돌아오는 것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