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lfgang Amadeus Mozart ](1756년 ~ 1791년)
궁핍한 만년과 레퀴엠
모차르트는 극심한 가난과 싸우던 시기에도 <교향곡 39, 40, 41번>, <클라리넷 5중주>, 오페라 <요술피리> 같은 최고의 걸작들을 만들어 낸다
1791년 모차르트는 헝가리의 귀족으로부터 <레퀴엠>을 만들어 달라는 위촉을 받았는데 당시 그의 건강은 이미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져 있었으며 스스로도이 곡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을 것 같다는 예감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온 힘을 기울여 레퀴엠을 작곡 하던 모차르트는 그의 12월 그의 36번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세상을 떠나고 만다
모차르트르의 죽음에 대해서는 타살이었다는 설도 그치지 않았으나 정확한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장례를 치를 돈도 없어 극빈자 장례로 치루어진 모차르트의 장례식은 초라하기 그지 없었으며 몇몇 참석했던 친구들도 너무나 험한 날씨 탓에 아무도 따라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훗날 모차르트아내 콘스탄체가 유해를 찾으려 했을 때 어디에 묻었는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던 모차르트는 현재 빈 중앙 묘지에 비석과 동상만이 남아 있다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추앙받는 젊은 천재는 사실 생전에는 천재 음악가다운 영광은 누려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했던 것이다
모차르트가 세상을 떠난지 한참 후에야 사람들은 그의 음악이 얼마나 위대한 가를 뒤늦게 깨닫게 되면서 천재 음악가의 죽음을 동탄했다
서민적인 천재
그의 오페라 주인공들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서민적이고 천진난만한 인간성을 통해 모차르트가 서민의 영웅임을 보여줍니다. 그는 봉건 사회에서 시민 사회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서민적인 생활 태도로 다가오는 시대를 앞서갔으며, 그의 천재성은 이러한 변화를 음악으로 예리하게 포착한 데 있습니다. 이 정신은 베토벤에게 계승되어 강력한 시민 정신으로 폭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