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향에 내려가기엔 번거롭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심심하다면 서울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전시 4가지로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1. 푸투라 서울, 레픽 아나돌의 '대지의 메아리'
푸트라 서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래픽 아나들 (Refik Anadol) 의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선사 합니다. AI가 만들어낸 예술작품과 50만 개의 향기 분자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마치 미지의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경험 해보세요!
2. 리움미술관, 아니카 이의 '또 다른 진화가 있다'
아니카 이 (Anicka Yi)작가의 작품은 정말 독특하고 신선합니다. 곰팡이 박테리아 같은 유기적인 재료를 활용해 만든 작품들은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 삶과죽음, 여성주의 같은 심오한 주제까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3. 호암미술관, 니콜라스 파티의 '더스트'
파스텔로 표현된 초현실적인 작품들로 가득했던 니콜라스 파티(Nicolas Party) 전시는 마치 몽환적인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주며 , 특히 한국전통 예술품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동서양의 문화의 조화를느끼게 합니다.
4.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엘름그린과 드라그 셋의 '스페이스'
'기생충'에서 영감을 받은 거대한 집부터 수영장,레스토랑까지 , 일상적인 공간을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한 엘롬그린과
드라그셋(Elmgreen & Dragset)의 전시는 정말 독특합니다. 마치 영화 세트장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 각 공간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이 번 추석 연휴 , 특별한 전시를 통해 예술의세계에 푹 빠져보세요!
